4130 BIKE

Join Login

4130 BIKE PRODUCT LIST

신상품 VIEW
완성차 VIEW
프레임 VIEW
파츠 VIEW
안전장비/캐리어 VIEW
의류/잡화 VIEW
공구/스티커 VIEW
SALE VIEW
스페셜 컬러 VIEW
중고/리퍼/특가 VIEW

T. 02-3142-4130
T. 02-333-4130

월,금 14:00~19:00 (일요일 휴무)
화,수,목,토 11:00~19:00
점심시간 13:00~14:00

banking info
국민은행 848-21-0096474
예금주 : 이성근

BMX 연구소

또다른 갈등, 종목 선택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2-05-04

평점

추천 추천하기

bmx 에는 많은 종목들이 있다.
가장 큰 분류로는 레이싱, 프리스타일....다시 프리스타일은 플랫랜드. 파크.스트릿.더티점핑 으로 나뉜다. 문제는 자신에게 적당한 종목을 선택해야만 적합한 bmx 를 고를수 있다는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문제로 고민을 하시는것 같아 도움말을 남겨본다.

*플랫랜드--아시다시피 만만?해 보이는 이종목은 사실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종목이다. 중급기술 한가지를 구사하기위해 인트로. 본기술. 엔딩 3가지 기술이 연결되어야 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1년이상 걸리는 기술이 존재하기도한다. 중요한것은 자신이 얼마나 끈기가 있고. 반복하는것에 익숙한가 이다. 물론 체력도 필요하다. 순간적인 탄력.근력 보다는 중심감각. 지속적인 근력. 지구력이 필요하다.
플랫랜드에 적합한 모델은 대부분 짧은 탑튜브 길이. 미끄럼방지가 되어있는 페그(플랫기술은 대부분 페그를 밟고 하기 때문에). 정강이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플라스틱 페달. 좁은 공간에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낮은 비율의 기어비. 딱딱?한 안장, 크랭크 회전을 고정시킬수 있는 프리코스터 허브, 등이 특징이다. 물론 플랫모델로도 어느정도의 거리주행은 가능하다. 플랫랜드 모델에 길들여져 있는 라이더들은 낮은 기어비의 플랫모델이 느긋한 도로주행에 최적이라고도 한다.

플랫랜드 모델로도 스트릿.파크 라이딩이 가능하다. 두종목을 모두 구사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갈수록 진화되고 있는 현재 플랫프레임.포크. 등은 과격한 에어동작.그라인드 트릭에 적합하지는 않다.
농구화를 신고 등산 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시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뿐이다.

*파크.스트릿.더티점핑--이 3가지 종목에 적합한 모델은 무엇이 다른것인가를 고민할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3종목을 동시에 구사하고. 많은 기술들이 중복되며. 하드웨어 역시 동일하다. 다만 더티점핑 전문라이더들은 오프로드에 적합한 타이어를 애용할뿐이다. 속도를 내야만 하는 특성상 기어비율은 플랫모델에 비해 높고(초반 가속보다는 최고속력을 더 낼수 있다는 뜻) 에어동작. 펌핑동작. 랜딩동작 시 안정감을 위해 프레임의 길이가 길다. 스템또한 50mm 길이가 기본이며(플랫모델에서는 25-40mm) 발로 밟을일이 없는? 페그는 잘미끄러지기위해 지름이 작고 스틸재질에 표면에 매끈하다.
앞브레이크 사용빈도가 적은 특성상 상급 모델일수록 뒷브레이크만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엉덩이 부상방지를 위해 푹신한 안장을 주로 사용하고, 페달을 주로 밟고 하는 기술이 많은 관계로 내구성 좋은 알로이 재질의 페달에 스파이크가 박혀있다.

주로 날아?다녀야 하는 이종목 들은 무엇보다도 과감한 성격이 필요하다. 순간적인 근력과 빠른 반사신경이 필요하다. 부상의 위험도 플랫랜드에 비해 크다. 한가지 다행스러운것은 플랫랜드만큼 기술 완성 까지의 시간이 길지는 않고. 한번 완벽하게 성공한 기술들은 대부분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플랫랜드가 변수가 많고. 복잡한 당구 라면 파크.스트릿 종목은 기본기가 중요하고 독특한 변형에 적응해야 하는 볼링과 비슷한듯하다.
일반 도로 주행시간이 많다면 파크.스트릿 모델이 편리하다. 속도를 내기 편한 기어비. 푹신한 안장. 안정감 있는 길이 등이 그러하다. 무엇보다도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구들이 이종목들에 심취해 있으며 당연히 메이커 에서도 파크.스트릿 에 적합한 모델들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결론---처음부터 자신의 종목을 정확하게 알수는 없다. 많은 라이더들이 플랫으로 시작했다가 파크로 가는 경우도 있고. 스트릿 보다는 플랫랜드가 자신의 스타일이었음을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플랫랜드 모델을 파크.스트릿 모델로 바꾸기위해서는 대부분의 부품(프레임. 포크. 스템. 안장등등)들을 교체해야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다.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사실 이렇게 까지 종목별 bmx 머신의 특성이 확연해진것은 10년전 쯤 부터이다. 그전에는 프리스타일 모델 한가지로 플랫도 하고. 파크도 타고. 더티 점핑도 했었다. 각 종목에 맞게 진화되어온 전용 모델을 사용하면 이점이 많다. 결코 저절로 기술이 성공된다는 뜻이아니라 그 종목에 적합하다는 뜻이다.

가장 좋은 추천 방법으로는 실제 라이딩 하는 모습을 보거나. 동영상등을 참고해보는것이다. 그 종목에서 중급이상실력을 가진 라이더들에게 조언을 얻는것도 바람직하다.
분명 본인이 끌리는 종목이 존재한다. 그리고 도전하면 된다. 너무 많은 고민.예습 등은 사실 bmx 라이딩에 큰도움이 되지 않는다. 항상 도전하고 실천하는 라이더보다 생각을 과도하게 많이 하는 라이더들은 중도하차할 확률이 크다는것을 기억해두자.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목록 답변쓰기

이전글진실이 아닌것들...
다음글좋은 중고 bmx 고르기...

UP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