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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의 친척들을 소개합니다. 2편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2-05-04

조회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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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브레이크 댄스. 일명 B-BOY
굳이 비교하지면 플랫랜드와 4촌? 이 아닐까?
최근 배틀 형식의 대회 방식도 비슷하고. 한날 한시 한곳에서 대회를 하곤한다. 음악속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는것도. 막판으로 갈수록 고난이도 기술이 선보여지는것도. 닮아있다. 팀 단위로 배트를 하지 않는것만 조금 다를뿐...
B-boy 들의 동작들은 현재 모던 플랫랜드 기술들과 흡사한것들이 아주 많다. 모던 플랫랜드의 기본을 만들었던 plyhood 팀 (케빈존슨. 마크이튼. 체이스 고인등) 이 한때 브레이크 댄스로 외도를 했었던 것도 우연은 아닌듯하다.
그들의 동작은 한팔로 서?있거나. 회전을 하거나. 체조선수 수준의 덤블링. 윈드밀 등 일반적인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물론 방법은 피나는 연습뿐이다.
생각보다 많은 부상의 위험이 있고. 자신만의 기술을 링크 하는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스타일을 중요시 하며. 독창성과 완성도를 중요시하는것도 같은 코드가 적용되는듯하다.

*무술 Martial art
태권도.검도.합기도.쿵후.무에타이.유술.등등
끊임없이 노력하며.반복하고. 남을 이기기 위해 시작했지만 본질적으로는 자신과의 싸움이 되고마는 점은 아주 흡사하다.
전문적인 무도인들은 인정하기 싫을지 몰라도. 본인의 생각으로는 궁극적 목표는 동일하다. 호기심의 단계에서 시작해. 보여주기위해 연습하고. 남을 이기기 위해 연습하고. 결국 자신과의 싸움. 마음을 다스리는것을 마지막 으로 지향하는것은 동일하다.
기초체력이 꼭 필요하며. 많은 연습과. 반복. 정신통일 만이 발전의 지름길이다.

*보디빌딩 Body building
새롭고 독창적인 기술을 추구하는것 보다는 얼마나 반복하며. 노력하고. 자신을 관리하느냐 는 점에서 먼 친척? 이 아닐까?
단지 몇mm 의 근육을 성장 시키기 위해 몇백 몇천 셋트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하는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닌듯하다. 어느한곳의 근육만을 발달 시켜서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는것도 기술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bmx 와 비슷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대회때 정해진 짧은 시간에 자신의 모든 조각품과 같은 근육을 심사위원에게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하며 신체적인 선천성 보다는 노력의 여하가 중요한 성공 요소인것도 bmx와 비슷하다.

*세상에는 bmx 보다 어렵고. 보다 위험하고. 보다 철학적인 스포츠 가 존재한다.
나는 bmx 와 친척? 이라고 여기는 모든 종목의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들은 어떤 bmx 라이더들 보다 피나는 노력을 하며. 시간과 돈. 그리고 모든것을 투자한다.
적어도 1000번 이상 반복한뒤 얻어지는 기술의 완성은 그 완성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1000번의 과정중에 얻게되는것이 더욱 큰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너무도 쉬운것에만 길들여져 있는 지금 젊은이들에게 너무도 어려워보이는것, 소수만이 도전하는 그 무엇에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실패는 당연하다. 그 과정속에서 얻어지는 그 무엇만으로도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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