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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컬러의 유래는?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3-02-16

조회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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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Raw 의 사전적인 의미는 '날것' ' 가공되지않은' 등의 뜻 이 있습니다.

 

BMX 프레임에 Raw  컬러가 적용되기 시작한것은 1990 년대 중반 유명한 프로라이더 들의 시그네쳐 프레임이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입니다.

 

이때 잡지 등에 소개되었던 프로토 타잎 ( 양산되기 전의 테스트 제품 ) 은 프로 라이더가 일정 시간 테스트 를 하는것이 일반적이었으며 ( 테스트 를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 변경부분을 프레임 빌더 들이 좀더 쉽게 수정하기 위해 도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 마치 새로운 자동차가 시판되면 위장막을 쓰고 도로 테스트를 하며 그것이 오히려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 반작용 의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컬러링이 되지 않은 프레임 상태.

즉 용접 까지만 완료한 상태의 프레임을 프로 라이더들이 테스트 하는 것이 사진에 포착되었고. 여러 라이더들의 관심이 집중 되며 새로운 시그네쳐 프레임의 출시를 기대했습니다.

 

긴 시간을 테스트 하는 경우 보호 도색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 부분에는 녹이 발생하기도 했고 특히 용접 부위는 독특한 열 변형 컬러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컬러는 기존 도색을 벗겨 내면서 까지 따라 하고픈 하나의 유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느낀 메이커 들은 이러한 컬러를 양산차 와 기타 파트 에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품화 를 하기위해 투명 컬러를 입혀 Raw 만의 독특한 느낌을 살리기 시작했고.

그위에 데칼을 부착한 버젼도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투명 도장이 아닌 무광 크리어를 도색하거나. 산화방지 처리를 한 RAW 모델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Raw 컬러는 프로라이더들이 심사숙고해 만든 자신만의 시그네쳐를 나타내는 최고의 상징이기도 하고

시그네쳐 프레임을 만들수 있는 상당한 실력자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초적인 날것? 의 남자를 표시하는 컬러 이기도 했습니다.

 

파스텔톤 컬러. 펄 컬러. 무광 블랙. 유광 블랙. 여러가지 컬러들이 유행하고 또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고 있지만

Raw 컬러만의 독특한 매력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첨부파일 bmxkorea4130_14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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