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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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518회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6-07-04

조회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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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참오래간만에 방송출연을 하고 그 모습을 제가 다시볼려니 쑥스럽더군요.


하지만 주변사람들? 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BMX 를 타고있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팔고 있는 물건들은 제가 사용해보아야 한다는 원칙 이 첫번째 이유 입니다.


예전같은 실력은 아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이 부품은 왜 필요한지. 어디에 잘맞고 어디에는 잘 맞지 않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4130 을 찾아주는 분들에게 솔직한 설명을 할수 있고 문제점이 생겼을때도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BMX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것이 무엇보다 즐겁습니다.


심하게 라이딩을 하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근육통들이 세월의 어쩔수 없음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아직은


기술이 성공할때마다 느껴지는 기쁨은 16 살 소년이었던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 자식들이 자라서 진짜 BMX 를 탈 나이가되었을쯤. 제가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싶어서입니다.


왕년에 BMX 를 잘탔었다고 영웅담? 처럼 말해주기 보다는


현재까지도 BMX 타는 아버지가 되어서 바니홉 이라도 가르쳐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램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제 자식들의 마음속에 작게나마 자리잡았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2017 년 신제품들이 곧 도착한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그 많은 부품들중 몇몇개는 제가 사용하고 싶어서 주문한것들입니다. 다시 새로운 저의 BMX 를 만들 생각을 하니 아주 오래전처럼 설레입니다.


철이 들려면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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