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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보라이더 필수장비! ( 2편 정비용품 편 )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8-01-31

조회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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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초보자 필수장비 ( 정비용품 편 )


BMX 도 자전거의 일종이고 세상의 많은 탈것들 중에 한가지 입니다.


결국 기계 부품들이 모여 만들어진 물건이고 정비와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매일 점프를 하고 집어던지고 넘어진다면 ( 당연한 일이지만? ) 공구 와 정비를 위한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꼭 필요한 도구 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펌프


자전거의 숙명은 아직까지 펑크가 날수 있고 공기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공기를 넣어주고 타이어에 들어있는 공기가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는 게이지 가 있다면 편리합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펌프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조금 크고 바닥에 한쪽면을 대고 누르는 방식 을 ' 플로우 타잎 ' 이라고 하고


휴대가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 ' 핸디형' 이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가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둘중에 하나라면 플로우 타잎이 정비를 위해서는 편리합니다.


슈레더 방식 의 밸브에 공기주입이 가능하다면 저렴한 모델로도 충분합니다.


단 공기압 게이지가 장착된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모델과 좀더 비싼 모델의 차이는 내구성과 디자인, 주입구 헤드 의 방식의 편리함 등 입니다.





 

 

 

* 스탠드 와 벽 거치대


많은 라이더들이 BMX 를 뒤집어 놓고 정비를 하거나  공기 주입. 청소를 합니다.


하지만 전용 스탠드가 있다면 편리합니다.


실제 라이딩 자세를 취하며 셋팅 상태를 점검할수도 있고 브레이크 셋팅시 에도 편리합니다.


다양한 상황과 사이즈를 고려한 기정 제품이 가장 좋겠지만


손재주와 재료가 준비될수 있다면 나무판을 이용해 간단하게 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페그 가 장착된 모델에만 사용할수 있다는점을 참고하세요


벽 거치대는 말그대로 벽에 부착하여 앞바퀴 를 거는 방식입니다.


가장 공간활용이 좋은 방식이지만 BMX 를 높이 들어올려 걸어야 하고 벽에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드릴로 구멍을 뚫고 칼블럭 이라는 플라스틱 고정부품을 박고 나사못으로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기본 공구


 

 

1. 육각렌치


대부분의 볼트들이 6 각렌치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충격이 많이 가해지는 기술을 매일 연습한다면 정기적으로 풀어진 볼트를 체크하고 조여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템. 크랭크 쪽의 볼트들은 자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6 각렌치 셋트가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5 mm 6 mm 8 mm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짧은 길이의 모델은 휴대가 편리하지만 강한 체결토크 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BMX 특성상 조금 긴 사이즈


( 120 mm 이상 ) 가 좋습니다.





 

 

2. 페그툴


현재 대부분의 페그는 '딥소켓' 방식으로 페그 안쪽에 길이가 긴 공구를 집어넣어야만 넛트를 풀고


페그를 분리.장착 하거나. 휠을 분리하여 튜브.타이어를 교체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기본공구 중에 하나입니다.


중간연결대가 장착된 복스렌치 가 정확한 공구 명칭입니다.


일반적으로 입문용 모델의 경우 앞쪽 넛트는 15mm 뒤쪽 넛트는 17 또는19mm 인 경우가 많으며


(간혹 18 mm 도 있습니다.)


중급모델이상은 앞 뒤 모두 17 mm 한가지 사이즈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17 mm 한가지 복스알


( 공구 앞쪽에 사이즈를 변경할때 교체하는 부분 ) 한가지면 충분합니다.





 

3. 체인툴


좀더 본격적인 정비를 위해서는 체인툴이 필요합니다.


체인을 연결하거나. 분리할때 대체할만한 공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라이딩중 체인이 끊어지는것 만큼


난처한경우가 없기 때문이지요.


자주 사용하지않는 경우라면 저렴한 작은 사이즈의 체인툴도 좋습니다.


특히 그라인드 트릭을 많이 구사하는 라이더라면 항상휴대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여분의 체인 조각과 함께


라면 더 좋습니다.





4. 타이어 레버


자가 정비중 가장많은 경우는 튜브 교체와 타이어 교체입니다.


이경우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해야만 하는데 대부분 타이어 레버라는 공구가 있어야만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길쭉한 주걱 모양의 공구는 주로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고


전문가용은 내부에 금속이 삽입되어있고 좀더 긴 사이즈로 만들어집니다.


일자 드라이버. 잼 풀때 쓰는 스푼. 등으로 대용할수도 있지만 가급적 전용공구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주로 튜브를 교체할때 신품 튜브를 넣으면서 타이어 레버때문에 튜브가 찢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5. 구리스 와 오일


구리스는 점도가 진한 오일종류로서


금속 부품끼리 만나는 부위에 발라주면 소음을 막아주고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분리 할때 큰힘을 들이지


않고 분리가 가능합니다.


주로 BB 셋 조립. 헤드셋 조립.  페달 장착시. 볼트 와 넛트의 체결부위 등에 사용됩니다.


오일은 점도가 낮은 액체타잎으로


체인의 윤활에 주로 사용되지만 브레이크 의 피봇 ( 프레임과 연결부위 ) 이나


브레이크 케이블 내부. 브레이크 레버의 힌지부분 등에도 잘 사용됩니다.







 

멀티툴은 일명 맥가이버 칼처럼 자주 사용되는 공구들을 휴대하기 편리한 구조로 결합하여 만든 공구입니다.


경량화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모델과 다양한 공구의 종류 ( 체인툴 까지 ) 를 합체? 해놓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공구 보따리? 입니다.


첫번째는 차로 이동할때. 큰 사이즈의 백팩을 메고 이동할때 사용하는 공구 들입니다.


본인의 BMX 보다는 다른 사람의 BMX 를 정비 할때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두번째는 홀로 라이딩을 하러 이동할때 사용하는 좀더 작은 부피의 보따리 입니다.





* 맺음말


저의 경우에는 차로 이동하는 경우 공구들을 작은 가방에 넣어 다니거나.


bmx 를 타고 스팟으로 이동할때는 생수 한통과 가장 간단한 오딧세이 멀티툴 한개만 들고 나갈때도 있습니다.


그것마저 귀찮다면 5mm 6mm 가 함께 붙어있는 육각렌치 한개만 주머니에 넣고 라이딩을 나가곤 합니다.


무엇보다도 휴대가 편리한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공구가 없는날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봄날 라이딩을 위해 여러분들도 미리 공구를 준비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글 4130 바이크 대표  이 성 근


20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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