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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핸들각도 를 찾아라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9-01-03

조회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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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BMX 핸들바는 다른 자전거 에 비해 높이가 높습니다.


최근 9 " 이상의 높이는 예전 7" 8" ( 인치 ) 에 비해 큰 차이가 나며 스템 까지 높은 포지션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핸들의 높은 포지션은 앞쪽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쉽게 하여 다양한 그라인드 트릭 콤보를 쉽게 하고


 몸 과 핸들 중간의 공간을 많이 확보하여 테일윕. 등의 기술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단 너무 높은 셋업은 뒤쪽을 끌어올리는 바니홉의 두번째 동작때 박자가 너무 빨라져 바니홉 기술에 지장을 줄수도 있습니다.


높아진 핸들은 각도 셋팅이 더 민감해졌고( 작은 각도의 차이에도 거리 차이가 크게 남)


최근 리어엔드가 아주 짧아진 프레임과 조합시에는 라이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핸들바의 셋업은 BMX 을 평지에 놓고 측면에서 보았을때 포크 각도를 기준으로 얼마나 안쪽으로 또는


포크 각도와 평행하게 또는 지면과 직각에 가깝게 하는 3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셋업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포크 각도보다 안쪽으로 셋업


사진과 같이 포크 각도 보다 안쪽으로 기울여진 포지션이며 신장이 작은 라이더를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대 조절 각도는 그립 부분의 연장선이 스템 보다 안쪽으로 들어오는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핸들링 이 너무 둔해집니다.)


오래전 7"대 높이의 핸들과 74도 정도의 헤드각이 유행할 시기에 더티점핑 라이더들이 주로 선호하던 셋업 이었습니다.


장점으로는 몸쪽에 가까워진 그립의 위치는 앞바퀴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좀더 적은 에너지로 할수 있습니다.


핸들링이 부드러워 지는것도 장점입니다.


단 리어엔드를 끌어올리는 동작은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수도 있는 셋업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2. 포크 각도와 동일한 ( 평행한 ) 셋업


가장 기본적인 셋업으로 '뉴트럴 포지션' 이라고도 합니다.


리어엔드가 13.2 이상인 프레임에 적합하며 고속 주행과 안정적인 랜딩을 위한 셋업으로 레이싱 라이더들도 많이 사용하는


셋업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초보자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권하며 이 셋업으로 바니홉을 어느정도 연습한뒤 ( 50 cm ) 다른 셋업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포크 각도보다 앞쪽으로 셋업


일명 ' 시카고 스타일' 이라고도 불려지는 이방식은 아주 오래된 셋업 방법입니다.


올드스쿨 BMX 프레임 들은 대부분 19" 정도의 짧은 탑튜브를 가지고 있었으며 앞쪽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면과 직각으로 셋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포크 각도 ( 최근에는 대부분 75 도) 와 지면과 직각. 두 지점의 중간쯤 을 선택하는 라이더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이것은 최근 높아진 핸들로 인해 가까워진 몸쪽과의 거리를 좀더 멀게 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민감해진 포크 셋팅 ( 75-75.5 도 와 20mm 대의 짧아진 오프셋 포크 )을 좀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높아진 핸들이 앞바퀴를 들어올리는 동작은 빠르고 쉬워졌지만 그만큼 빨라진 박자로 인해 리어엔드 끌어올리기 동작이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핸들을 앞쪽으로 약간 밀어서 하는 셋업은 전체적인 컨트롤을 편하게 해줍니다.


특히 최근 13" 이하로 만들어진 극도로 짧아진 프레임의 경우 리어엔드를 편하게 컨트롤하기 위해서 많은 프로라이더들도


이 셋업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입문자라면 우선 기본 셋업으로 어느정도 기본기를 익힌후 본인에게 맞는 셋업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핸들 각도 셋업을 바꾸어 컨트롤 느낌을 잃어버리는것은 기초 기술 습득 에 방해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핸들 각도 조정은 좋은 품질의 길이가 넉넉한 6 각 렌치 가 필요하며


4 개의 볼트를 동일한 토크로 체결하고 스템의 캡 과 바디의 간격을 앞뒤 동일하게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위사진의 번호 순서대로 X 자를 그려가며 조금씩 조여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문용 모델의 경우 너무 과도한 강도로 자주 조이는것은 핸들과 스템의 파손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리스타일 기술 연습때 가장 큰 힘을 받는 부위 이므로 가급적 전문점의 도움을 받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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