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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안장의 진화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3-05-31

조회 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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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BMX 는 일반적인 자전거와는 많이 다릅니다.
안장의 용도 또한 다르고 안장이 담당해야 할 일도 거칠고 험난?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BMX의 안장은 다르게 진화하였고 그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그 결과물을 구분하는 방법
그리고 진화한 안장의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화된 순서대로
레일방식 - 피봇탈 - 일체형 - 트리포드 라고 일단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 안장 내부에 2 개의 금속 레일이 삽입된 방식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일반 자전거에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BMX 에는 안장 레일의 파손. 휨, 무게 등의
단점으로 4-5 년 전 부터 사라지기 시작한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각도 조정이 편리하고 앞뒤로 슬라이드가 가능한 유일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안장 포지션을 다양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이 충격에 잘 움직이게 되는
단점이 되기도 한 방식입니다.

 

알로이 싯포스트 헤드 방식의 레일타잎은
수년전까지만 해도 여러 모델에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스틸 것츠 와 함께 사용되는 일반 자전거와 동일한 방식은
저가 보급형 BMX 모델에 아직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알로이 헤드 구조로 6 각 볼트로 체결되는 싯포스트 방식은 레이싱 BMX 에는 아직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 피봇탈 방식
미국 맥네일 사에서 개발한 이 방식은 획기적인 장점으로 현재 프리스타일 BMX 의 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안장 위쪽에 공구 삽입 홀로 6 각렌치를 넣어 체결하는 구조로
레일이 생략된 구조의 안장을 만들어 낼수 있었습니다.

레일이 생략된 구조는 보다 강하고 가벼운 구조의 결과물이 나왔으며 단한 개의 볼트로 체결되는 구조로
인해 전체적인 중량 이 가벼워졌습니다.

안장봉 과 안장 체결부위의 반원 모양의 톱니바퀴 구조는 다양한 안장 각도 조정이 가능하며
내구성과 함께 정비성이 뛰어난것도 장점입니다.

앞뒤로 슬라이드 하여 포지션을 맞추는것이 불가능하지만 BMX 의 특성상 페달링 포지션이 정해져 있지않
은 이유로 현재까지 가장 각광 받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 일체형 방식
일명 원피스 One piece 방식의 이 안장은 안장과 안장봉이 한개의 구조물로 사출되어 제작된 방식입니다.
상급 라이더의 경우 안장 높이 조정과 각도 조정은 거의 의미가 없으며 금속 재질의 체결볼트를 생략함
으로써 전체적인 중량이 가장 가벼운것이 장점 입니다.

또한 입문용 완성차에서 사용된 레일방식의 파손과 안장것츠의 파손이 없으면서도 더 저렴한 생산단가로
가벼운 완성차를 만들어낼수 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단 구조상 높은 포지션의 조정이 불가능하고 각도 조정이 어렵다는 점에서 오히려 입문자 보다는
상급자들을 위한 방식이라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 트리포드 방식
FLY 사에서 새롭게 개발한 방식으로 3 개의 포인트 체결로 보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구조의 안장을
만들어낸것이 큰 장점입니다.

각도 조정이 불가능했던 일체형 방식과는 달리 가장 가벼운 무게를 실현하면서도
2 단계의 각도조정이 가능한것도 또 다른 장점입니다.
안장만 파손되었을때 안장봉은 그대로 사용하고 위쪽 안장만 분리하여 교체할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벼운 무게가 매력적인 방식입니다.

 

최근 피봇탈 방식을 사용하던 브랜드들이 FLY 사의 차세대 트리포드 방식으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안장 위쪽에 체결구멍 ( 이 부분을 싫어 하는 라이더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 없으며
가볍고. 튼튼한 장점은 앞서가는 BMX 브랜드들이 피봇탈 방식에서 옮겨가는 당연한 이유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결론
모든 하드웨어들은 진화를 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더 나아지기 위해서 입니다.
단순한 일상적인 주행이라면 어떤 방식이라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좀더 BMX 를 BMX 답게 즐기기 위해서라면 안장 방식도 고려해야할 대상입니다.

어떤 입문자들은 아주 높고 편안한 시트 포지션을 원합니다.
기술을 연습하기위해서는 잘못된 선택일수 있지만 편안한 라이딩을 위해서라면 당연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숙련자들이 편안하게 일어서서 페달링을 하면서 핸들을 좌우로 리듬감 있게 흔드는것 조차도
입문자들에게는 버거운 기술?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현재 이클랏사의 시트와 동사의 피봇탈 230 mm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볍고 간단하고 높은 포지션이 가능한 싯포스트도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다양한 디자인과 두께의 안장 라인업이 있는것도 제가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트리포드 방식의 300 mm 싯포스트는 2014 제품 라인업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문적인 라이딩을 하는 BMX 라이더들은 일체형과 트리포드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들에게 안장은
가끔 앉아서 쉬는 의자이며 기술을 구사하는 순간만큼은 무게를 더하게 되는 부품이기 때문입니다.

 

*엉덩이가 편하고픈 입문자와 다양한 선택을 선호하는 라이더 라면-- 피봇탈 방식 !
*이제 나는 초보가 아니다. 멋진 기술을 하기위해 나는 BMX 를 탄다!-- 트리포드 방식 !

첨부파일 seat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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