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하철 안에서 보던 책에 가슴을 콱? 찌르는 명언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단 3가지 사람들이 존재한다.
고난이 닥쳤을때 대처하는 방법으로 ....
첫번째---맞서 끝까지 싸우는 사람들
두번째---아무것도 하지 않고 머물러 있는 사람들
세번째---도망가버리는 사람들 '

어쩌면 이 짧은 글은 bmx 라이더들 에게 그대로 적용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x 를 접하면서 온갖 어려움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계속된 연습과 노력으로 인해 극복하는 사람들도 있고,
원대한? 꿈을 꾸고 용돈을 모아 bmx 를 어렵게 장만한뒤 잠깐의 노력후 제자리에 머물어 있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또한 아쉽게도 불타는 애정? 으로 bmx 라이더가 되었지만 너무도 쉽게 자신의 bmx 를 중고시장에 내놓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모두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그만 한국의 bmx 세계에서도 첫번째 부류의 사람들만이 성취감과 노력의 대가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부류에 속하든 어떤 기술을 하건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bmx 는 누구나 탈수 있지만 진정한 bmx 라이더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도전하며 싸우는 사람, 주저앉는 사람, 도망가버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