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에 눈여겨 보지않던 지하철 환풍구. 대리석 경사면. 무릎 높이의 화단 모서리가 모두 여러분의 도전거리가 될수 있다.
주변에 이러한 곳이 없다고 하는것은 거짓말이다. 주변 1km 이내에 반드시 훌륭한 스팟은 존재한다.

2. 답답한 헬멧. 두툼한 무릎보호대. 가 싫고 파크까지 너무멀다면...
물론 헬멧을 착용하는것이 최상이겠지만 90% 이상의 스트릿 라이더들은 정강이 보호대. 슬림형 무릎보호대. 장갑 정도로 모든 보호장비를 대신한다.
뒷주머니에 mp3플레이어를 하나 꼽고 주변의 모든 것을 즐겨라. 대신 모든 사고는 본인이 책일질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

3. 5가지의 기술만 마스터 하자
바니홉. 180. 360. 메뉴얼. 그라인드. 모든 스트릿 기술의 기초이다. 5가지만 확실히 구사한다면 장소에 따라. 높이에 따라. 경사도에 따라 수많은 즐거움이 존재할수 있다.
가장 단시간내에 멋진 bmx 기술 을 구사하고 싶다면 스트릿 라이딩 이 최선의 선택이다.

4. 스트레스 해소
바니홉을 해서 뛰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것은 한가지 기술을 1000번 반복해야 하는 플랫랜더 들보다는 간편하고 즐거운 일이다. 단 충분한 연습이 물론 필요하고. 대담한 성격이라면 말이다.
짧은 순간 스릴과 함께 전해지는 즐거움이 스트릿 라이딩의 기쁨이다.
페그의 마찰음이 들리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는 페그와 대리석 사이에서 분쇄된다.

5. 방랑벽? 이 있는가?
스트릿 라이딩은 말그대로 많은 도로 주행을 필요로 한다.
스트릿 라이딩을 시작했다면 이제 다른 관점으로 거리를 헤메게 될것이다. 저 환풍구. 저 화단. 저 계단은 다음 목표가 될수도 있고. 동료들과 함께 해질무렵 달리는 거리에서는 새로운 해방감을 느낄수 있다.
많이 돌아다녀야만 많은 스팟을 만날수 있는것. 스트릿라이딩의 또다른 즐거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