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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업그레이드 에 관하여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2-05-04

조회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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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BMX 라이딩에 최적인 봄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잠에서 깨워 재정비를 해야하는것은 라이더의 몸 뿐만 아니라 BMX 도 포함됩니다.
많은 BMX 라이더들의 관심사이기도한 업그레이드 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과연 꼭 필요한것인가?
새로운 부품들과 프레임들은 매년마다 쏟아져 나오고 특히 새로운 컬러의 부품들은 라이더의 마음을 흔듭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들이 이상이 없다면 불필요한 충동구매보다는 꼭 필요한 정비를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존 BMX 의 각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꼭 필요한것 그리고 좀더 나은 라이딩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것이 먼저 해야할일 입니다.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한 BMX 의 하드웨어는 특별한 경량화 . 부품 구조의 비약적인 발전 보다는 컬러의 변경. 예전 스타일의 돌아옴 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컬러의 변경을 위해 비용을 들이는것 보다는 성능이 높아 지는것이 업그레이드의 기본입니다.


2. 구동계통의 점검 과 업그레이드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되었던 BMX 의 구동계통은 일반적인 자전거보다 파손.마모 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은 크랭크 BB 와 허브. 체인. 이 해당됩니다. 크랭크 BB 는 크랭크를 분해한뒤 베어링 내경만을 회전시켜 보아 구름성이 어느정도 떨어진다면 정비를, 심한 상태라면 과감한 교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허브의 경우 대부분 의 충격을 버텨주는 뒷 허브가 우선순위 입니다.
보급형 언실드 베어링의 경우라면 보다 잦은 정비가 필요하며 파손되었다면 카셋트 방식의 허브로 교체하는것을 권합니다.
더부드럽고 더 튼튼하고 9 t 드라이버를 사용할수 있어서 스프라켓사이즈를 좀더 줄이고 체인의 길이또한 줄일수있습니다. 무게도 줄어들고 그라인드 기술때 스프라켓의 파손도 적어집니다.
고가의 카셋트 허브라고 해도 분해 정비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허브를 분해하고 베어링을 점검하고 그리스를 새로 주입하거나 베어링을 교체합니다. 이것만으로도 페달링이 부드러지고 휠의 흔들림이 없어집니다.
체인의 경우 잦은 그라인드 트릭을 연습하여 유격이 커지고 부분적으로 수리한적이 있다면 과감한 전체 교체가 필요합니다. 라이딩시 체인이 끊어진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3. 놓치기 쉬운 요소들
스포크의 텐션을 확인하고 노후된 니플. 그라인드로 갈린 스포크를 교체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간혹 림의 연결부위에 크랙이 발생한 상태로 라이딩 하는 경우. 큰 파손. 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주 점검해주고 닦아주면서 자신의 애마의 상태를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또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타이어 면의 마모 상태에 따라 교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교체를 한다면 새로운 모델보다는 새로운 사이즈를 사용해보는것을 권합니다. 새로운 사이즈는 충격을 줄여주거나. 회전을 빠르게 하고 . 그립력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펑크 수리를 많이 했던 튜브라면 봄을 맞이하여 과감하게 교체하는것 도 좋습니다. 패치가 붙어있는 부위의 탄성은 다른 부위와 다르고 라이딩중 휠의 고른 회전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던롭 방식의 튜브였다면 BMX 에서 표준으로 사용하는 슈레더 방식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밸크는 더 튼튼하고 공기주입이 빠르고 공기를 빼는것도 간단합니다.


4. 프레임.포크.핸들바
가장 중요한 뼈대 이고 가장 많은 충격을 받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우선 모든 용접 부위를 잘 확인하고 크랙의 발생을 미리 발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생긴 크랙은 계속적으로 커지면서 파손으로 이어집니다.
절대 일반적인 용접등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교체를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하고 지오메트리. 길이. 내구성등의 요소가 많은 부품들이므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면 좀더 나은 선택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프레임의 길이가 자신에게 맞지 않았다면 새로운 사이즈에 도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최근 커지고 있는 핸들바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빅바 사이즈가 최근 추세이긴 하지만 상급자 또는 전문점의 의견을 들어보는것이 좋습니다.
최신 부품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맞지않을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다른사람의 BMX 를 접해보는것입니다. 잠깐의 라이딩만으로 느낌을 찾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 자신과의 궁합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물론 비용이 들지 않는것도 큰 장점입니다.


5. 경량화 인가? 튼튼함인가?
창과 방패처럼 두가지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힘듭니다.
초보자라면 무엇보다도 튼튼함이 우선입니다. 많은 연습을 해야하고 많은 실패를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내구성이 좋은 부품들을 추천받으세요. 물론 많이 부셔본 경험이 있는 상급자라이더의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더 많은 연습을 해야하고 좀더 상급기술을 연습하는 상급자 라이더라면 자신의 BMX 에서 튼튼해야만 하는 부분과 가벼워야 하는 부분을 알수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뼈대는 튼튼하게 그리고 소모품들은 가볍게 라는 공식입니다.
타이어와 튜브는 의외로 경량화 하기 쉬운 요소입니다. 안장이 거의 필요없는 상급자 라이더라면 과감한 안장의 경량화도 가능합니다.
페그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페그레스 라이딩이 어울립니다. 페그 2개의 제거는 최상급 프레임과 포크를 사용하는것 만큼 무게를 줄일수 있습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하는 말처럼 업그레이드는 끝이 없습니다.
새로운 부품들이 개발되고 자신의 실력도 끝없이 늘어납니다. 물론 욕심도 늘어나지요
하지만, 꼭 필요한 업그레이드만을 권하고 싶습니다.
좋은 부속과 국내에 몇개없는 프레임들이 실력향상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BMX 의 원점, 많은 실패와 연습을 통한 자신만의 기술 이 가장 큰 만족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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