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연구소

뒤로가기
제목

2013 BMX 뉴 트랜드 소식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2-05-12

조회 1151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글. 4130 대표 이성근

 

이제 2012 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벌써 2013 년 신제품 소식들이 들려오는군요. 물론

일반 유저들이 아닌 프로 라이더들과 각 나라 디스트리뷰터 들에게만 몰래? 전해지고 있습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트랜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사진 과 세부 스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저도 했으니 약속을 지켜야겠지요?

 

1. 프레임

- 짧은 리어엔드와 높은 스탠드 오버의 스타일

다양한 프레임을 타본 사람들은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완벽한 지오메트리는 없는듯 합니다.

그중 짧은 리어엔드 ( BB 중심에서 부터 뒷바퀴 장착 중심선 까지의 거리 ) 는 호불호가 갈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근과같이 다양한 각도와 길이가 프레임에 적용되고 있는 시대에 더이상 탑튜브 길이와 라이더의 신장만을 말하는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20.6 의 동일한 프레임이라도 시트 튜빙 각도와 헤드튜빙 각도. bb 높이. 리어엔드의 길이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성격의 프레임이 되기 때문입니다.

13.2 프레임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FLY 사의 티에라 역시 13.2 의 리어엔드는 그대로 생산되어 집니다.

그리고 몬타나 프레임역시 21 탑튜브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13.2 를 적용했습니다.

클래식 지오메트리 ( 13. 6 이상의 리어엔드를 결국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를 고집하던 세르지오 라이더역시 13.44 의 중간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스케벤져사의 새로운 프레임? 역시 13.25 로 체인스테이가 결정되었습니다.

4 페그 라이더일경우 뒤꿈치와 페그의 간섭이 문제가 되었지만 170 mm 의 크랭크 길이로 해결을 하는것이 정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탠드 오버는 지면에서 부터 탑튜브의 높이를 말합니다.

아직도 낮은 저지상고의 프레임을 만드는 브랜드가 있지만 2013 년에는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8.5-9 인치의 높은 탑튜브를 가진 프레임과 완성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것 역시 다양한 찬반론이 있지만 시트 포지션이 높아지는 효과와 옛날 스타일로 돌아가고자 하는 멋스러움이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 다양한 컬러의 시작

한동안 블랙의 열풍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곧 무광 블랙은 중간단계의 무광 블랙으로. 그리고 다시 그로시 블랙( 광택이 나는 블랙 ) 으로 바뀌고 2013 의 컬러는 다양한 컬러의 조합이 대세가 될것 같습니다.

특히 통일감을 중요하게 여기던 컬러조합을 떠나. 스프라켓과 그립. 림과 크랭크의 컬러를 조합한 샘플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를 살때 케이스 컬러를 보고 사는것은 적당한 선택법이 아닙니다. 내용물과 스팩을 봐야겠지요.

하지만 예쁜것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디자인이라는것은 큰 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 대형화 되는 타이어들

한동안 1.95 사이즈는 뒤쪽. 2.125는 앞쪽이라는 공식이 정석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포악해? 지는 라이더들의

 라이딩을 견디기에는 부족했나봅니다.

대부분의 전문 BMX 브랜드 들은 앞쪽 2.3 뒤쪽 2.2 정도의 스팩을 2013 에 선보일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 시판된 2013  KINK 모델들의 경우 2.3 타이어를 앞뒤로 장착한 상급 모델이 나타나기도 했지요

넓은 타이어는 다양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장점으로는 안정감. 충격흡수. 지름이 커진 휠의 속도감 등등 이고 단점으로는 체인.싯스테이 튜빙 내부 공간이 더 필요하게 되고 프레임의 무게증가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타이어 역시 넓어진 사이즈는 더 무거울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KINK 팀 의 라이더들은 60 psi 정도의 공기압으로 앞뒤를 설정하고 다소 푹신? 한 라이딩을 즐기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줄어들고 있는 공기압 역시 새로운 트랜드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 팻 시트의 계속적인 유행

사실 일명 뚱뚱이? 안장 은 새로운것은 아닙니다. 90년대 말 부터 스트릿.파크 라이더들이 애용하던 아이템 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작고 얇아지는 시트로 인해 엉덩이 . 다리가 피곤했는지 속속 팻 시트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3 년 역시 작고 가벼운 일체형 시트보다는 푹신하고 넓어진 팻 시트가 2013 완성차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했던 과거?로의 회귀를 따라가고 있는듯 합니다.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합니다.... 무슨 침대 광고 같군요^^

 

2편을 기대해주세요

 

네모선장 씀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고 객 센 터

02-3142-4130

월요일,금요일 2시-7시 / 화수목토 11시-7시 / 1시 - 2시 점심시간 / 일요일 휴무
입금계좌안내

국민은행
848-21-0096474
이성근

이용안내 MAP Q&A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