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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USTICE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3-11-04

조회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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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입문용과 프로모델의 그 중간점의 정의

 

* 새로운 저스티스와 의 첫만남
2014 년도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13년도 시즌 중 가장 먼저 절판된 모델은 WTP 저스티스 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많은 유저들이 인정한 내구성과빠른 실력향상을 위한 지오메트리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올해봄 독일 WTP 사와의 미팅때에도 가장 먼저 이야기가 시작되었던 모델은 2014저스티스 였습니다.
제조사 역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되는 모델 이기에 전작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워야 한다는 의무감 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샘플로 전시된 2014 저스티스 모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가장선호되고 있는 매트 블랙 ( 무광 검정 ) 컬러에 레드 포인트로 치장된 모습은 역시 독일 WTP 의 걸작이었습니다.

 

* 2013년과 2014 년. 1년의 숙성

13년 모델에 더해진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프레임 컬러와 타이어 디자인의 변경
* 최신 트랜드의 하이라이즈 업로드 스템 으로 변경
* 프론트와 리어 모두 2.25 사이즈 신형 Strobe 타이어( 하이 그립 슬릭 타이어)
* 팀모델과 동일한 신형 Hilt 그립
* 크랭크.스프라켓.체인 등 구동계통의 업그레이드
* 신형 강화구조의 와이드타잎 페달
* 6061 T6 열처리 알로이 재질의 와이드 더블림 ( 리어휠 )
* 새로운 디자인의 경량 일체형 시트

대구경의 제대로된 실드베어링을 장착한 리어카셋허브와 열처리가 된 더블림,
상급용 파트가 호환되는 미드BB . 히든셋. 등은 미들클래스의 표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한가지 13년 모델에 적용된 피봇탈 방식의 안장이 경량 일체형 타잎으로 변경된것은 장점과 함께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높이 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피봇탈은 어쩌면 일반적인 주행 비중이 많은 초보라이더들에게 가장 적합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추세인 리버스 라이딩트릭 ( 후진 기술 ) 을 위해 앞뒤 모두 동일한 사이즈 타이어로 변경되었다는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후진시 앞바퀴는 뒷바퀴가 되는 반대현상이 발생하고 안정적인 조향을 위해서 많은 전문브랜드들이 앞뒤 타이어를 모두 같은 사이즈로 변경하는 이유입니다.

 

* 입문용의 정의
가격대에 촛점을 맞춘 입문용 모델들이 대부분 놓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라이더가 이 BMX 를 타고 무엇을 시도하고 실패할것인지 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부분에서 BMX 전문 브랜드의 모델과 아닌 모델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니홉을 시작하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입문 라이더에게는 스팩상의 등급보다는 실제로 튼튼하고 다루기 편한 BMX 가 필요한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은 입문자 단계를 거쳐 현재 상급라이더가 된 모든 라이더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실패와 성공을 수없이 반복한 그리고 라이더들만이 알수 있는 경험치 이기도 합니다.

BMX 를 타는 근본적인 이유는 즐거움 입니다. 그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 너무많은 고난을 경험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스티스 는 그 필요충족 조건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WTP 위더피플 사의 2014 슬로건은
We Know BMX 입니다. 고개가 끄떡여지는 단어들입니다.


*BMX 에서도 존재하는 감성품질
항상 WTP 사의 완성차 모델들을 보면 느껴지는것은 커스텀 만큼, 어쩌면 더 멋진 스타일을 가지고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독일 자동차들의 장점중에 하나가 감성품질 이라는것 입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의 재질. 그리고 컬러 의 다름은 같은 등급의 제품들과 차별화 되고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것. 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저렴한 모델을 구입하더라도 멋진 디자인과 컬러는 누구나 욕심을 내게 됩니다.
저스티스는 절묘하게 매치된 컬러 포인트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플라스틱 과 루버 ( 타이어.안장.페달.그립 ) 파트로 한층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 내구성과 무게의 양면성 그 중간 어디쯤...
10여년전에는 15 kg 대의 완성차가 대세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근력이 좋은 프로라이더들만이 만족하는 사양은 초보자들에게는 다루기 힘든 과한 스팩일 뿐이라는것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일까요?
내구성에만 집중하여 두껍게.튼튼하게 만들던 브랜드들은 모두 가볍고 다루기편한 BMX 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FLY 사의 10 kg 대 완성차 모델은 아주 특별한 경우이고 대부분 11 kg 대의 모델들이 주류가 되고 있습다.
입문자들은 당연히 전문적인 라이더들에 비해 체력과 근력 그리고 중심 감각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입문자들에게는 가볍지만 튼튼하고 다루기 편한 BMX 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는것이 첫번째 관문입니다.
하지만 가볍고 튼튼한 BMX 는 대부분 고가의 전문가용 모델이고 그 중간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는 입문 라이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역시 라이더로서 커스텀 모델이 아닌 입문용 모델을 테스트 주행해보는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입문자의 눈높이로 돌아가서 바니홉을 해보고 주행을 해보기도 하고 어쩌면 다음달부터 시작될지도 모를 바니홉 180 을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타고 있는 200만원이 넘는 커스텀BMX 와의 다른점을 느껴보고 그것을 기억하려고 애씁니다.

그 느낌의 차이가 크다면 입문자들에게는 더큰 차이가 느껴질테고 그 모델보다 어쩌면 입문자에게는 더 좋은 모델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신장 170 인 제가 저스티스 20.5 모델을 테스트했을때 저스티스는 커스텀 모델과 느낌차이가 가장 적은 모델중에 하나 였습니다.

 

*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다음과 같은 예비라이더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빠르게 바니홉을 배워서 다음 단계인 회전기술과 그라인드 트릭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
-커스텀 모델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원하지만 너무 고가의 모델은 부담스러운 사람
-내구성을 중시하는 사람
-신장이 작거나. 크거나. 완성차에서는 원하는 사이즈가 없는것이 고민스러운 사람( 저스티스는 20.5 와 21 인치 두가지 모델이 판매중입니다.)
-무조건 저렴한것보다는 돈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을 원하는 사람

 

* BMX 동호인과 BMX 라이더의 차이
최근 많아지는 BMX 동호인 들은 반가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기초기술의 버거움? 을 이기지 못하고 주행용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BMX 를 어떻게 즐기느냐는 모두 자신의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BMX 만의 경쾌한 주행만으로도 만족스럽다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BMX 라이더라면 오늘 도전해야할 기술이 있고. 목표가 있으며 반복되는 실패를 그저 과정으로 인식하는 다른 관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JUSTIS 는 그 관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BMX 입니다.

아래는 제품 링크입니다.
http://4130.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666&main_cate_no=29&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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