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오일슬릭 너무 좋아하는데 얼마전 오일슬릭 스템 입고 했을때는 물 만난 고기마냥(?) 좋아했었죠.

디자인과 스펙도 너무 좋습니다! 내구성도 묵직한 만큼 단단할 것 같아요. 프론트로드 쓰다가 하이탑로드로 바꾸니까 좀 낮설기도 한데...

그리고 탑로드에다가 48mm라서 모든 트릭을 할 때 체력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번도 못 타봤습니다. 얼마전 쇄골이 3동강이 나서 의사선생님의 허가 없인 집에서 만지작거릴 수밖에 없어요 ㅠㅠ 직접 타보고 더욱 구체적인 리뷰를 쓰고 싶은데 어쩔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도 션 섹스턴느님 시그네쳐 모델이면 말 다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빨리 재활하고 탔으면 좋겠습니다 ㅠ

디자인: 10/10 오일슬릭이면 말이 필요 없음 오일슬릭이 아니면 10/9

내구성: 9/10 스템의 내구성은 무게에 비례하다죠?

무게: 7/10 묵직한건 제 주관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내구성이 향상됐으니...ㅎ

총점: 9/10 세상에 완벽한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