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바꾸기 위해 들고 갔던 날만해도 매니저님께서 크랭크 길이에 대해 언질을 주셨어요
크랭크 길이와 회전율(회전이 들어가는 기술) 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라는 말씀이셨는데, 정말 엄청 고민고민해서 바꾼 크랭크였답니다
기존에 오닉스 크랭크 170mm, 이클랏 박서 스템 48mm 를 썼었는데,
썬더 165mm 와 킨크 HighRise 48mm 로 바꿨습니다
일이 일인지라 야근이 워낙 잦은 탓에 BMX 를 구매한지가 어느덧 두 달이 지나고, 석 달차가 되어도 막상 라이딩한 시간은 짧았습니다
댄싱도 버거워하던 제가 앞바퀴, 뒷바퀴라도 들어보는 게 어디냐는 생각도 들지만 가장 기초인 바니홉에서 막히고 있으니...
답답한 맘에 신나게 지름신이 강림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고민한 만큼 애착이 갈 부품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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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16-09-05 2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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