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 거주하는 박찬우 라이더의 Kink사의 데릴토코 시그네쳐 프레임인

"Tocco 2" 20.5"TT 커스텀 입니다.

기존에 타던 입문용 완성BMX에서 프레임을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프레임 대비 짧은 휠베이스를 위하여 포크는 KINK사의 Foundation 26mm 오프셋 제품으로 셋업하였으며,

티오가 폴딩 타이어 (앞) / 애니말 ASM 폴딩타이어(뒤)로 경량화를 하였으며,

설트 플러스 업로드 스템으로 스탠다드 지오메트리보다 약간 높은 셋업으로 하여

프론트 휠을 드는 동작에 있어 조금은 수월하도록 신경써서 셋팅하였습니다.

사실 20.5" 탑튜브 사이즈는 신장이 작은 중학교 1학년 어린 친구에게 약간 큰 사이즈이오나

세뱃돈을 받아온 어린아이의 열정에는 저의 의견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민트컬러의 프레임은 마지막 남은 제품으로서 산뜻한 컬러로도 희소가치가 있는 컬러 라인이죠~

상암동에 꿈나무 BMX 라이더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장희태 라이더와 절친인 박찬우 라이더도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밥 많이 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키도 많이 크고 더 멋지게 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